D의 과대망상을 치료하는 병원에서 막 치료를 끝낸 환자가 보는 창밖풍경 Megalomania of D. | |
제작자 | 연상호 |
제작 국가 | |
제작 시기 | 1997년 |
러닝타임 | 7분 |
형태 | 애니메이션 |
장르 | 스톱 모션, 공포, 실험 영화 |
현재 상태 | |
1. 개요 [편집]
D의 과대망상을 치료하는 병원에서 막 치료를 끝낸 환자가 보는 창밖풍경은 《돼지의 왕》, 《사이비》, 《지옥》 등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이 1997년에 제작한 최초의 단편 애니메이션이다.[1] 영문 제목은 'Megalomania of D.'이며, 러닝타임은 7분이다.
"조금씩 움직이고 한 프레임씩 찍으면 애니메이션이 된다"는 단순한 정보 하나만으로 시작해 6개월 동안 작업한 스톱 모션 작품이다. 기괴한 생각에 사로잡힌 예술가의 망상 안으로 들어가 보자는 아이디어로 출발했다.
"조금씩 움직이고 한 프레임씩 찍으면 애니메이션이 된다"는 단순한 정보 하나만으로 시작해 6개월 동안 작업한 스톱 모션 작품이다. 기괴한 생각에 사로잡힌 예술가의 망상 안으로 들어가 보자는 아이디어로 출발했다.
2. 상세 및 특징 [편집]
연상호 감독이 초기에 만든 단편 2편(다른 하나는 《디 데이》) 중 하나로,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영향을 크게 받아 매우 파편화되고 실험적인 성격을 띤다.
연상호 감독이 2025년 10월 상영회 GV(관객과의 대화)에서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작중 머릿속에 쥐가 등장하는 등의 연출은 철저히 안티 디즈니(Anti-Disney) 콘셉트를 의도한 것이었다. 또한 당시 특이하고 긴 제목을 짓는 것이 하나의 유행이었기 때문에, 시대의 흐름을 따라 이처럼 비정상적으로 긴 제목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2]
이 작품과 관련해 관객들 사이에서 유명한 에피소드가 있다. 원래 이 영상은 소리가 포함된 영화이지만, 과거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상영할 당시 소리가 송출되지 않는 영사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영화 자체가 워낙 기괴한 탓에, 관객들은 이것이 '원래 소리가 없는 실험 영화'인 줄 알고 전원 진지하게 끝까지 관람했다. 상영이 모두 끝난 후에야 영사 사고였다는 사실이 공지되었고, 그제서야 관객들 모두가 폭소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감독 본인은 훗날 이 작품을 돌아보며 "지금 보면 정말 겉멋이 잔뜩 든 영화였던 것 같아 부끄럽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연상호 감독이 2025년 10월 상영회 GV(관객과의 대화)에서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작중 머릿속에 쥐가 등장하는 등의 연출은 철저히 안티 디즈니(Anti-Disney) 콘셉트를 의도한 것이었다. 또한 당시 특이하고 긴 제목을 짓는 것이 하나의 유행이었기 때문에, 시대의 흐름을 따라 이처럼 비정상적으로 긴 제목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2]
이 작품과 관련해 관객들 사이에서 유명한 에피소드가 있다. 원래 이 영상은 소리가 포함된 영화이지만, 과거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상영할 당시 소리가 송출되지 않는 영사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영화 자체가 워낙 기괴한 탓에, 관객들은 이것이 '원래 소리가 없는 실험 영화'인 줄 알고 전원 진지하게 끝까지 관람했다. 상영이 모두 끝난 후에야 영사 사고였다는 사실이 공지되었고, 그제서야 관객들 모두가 폭소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감독 본인은 훗날 이 작품을 돌아보며 "지금 보면 정말 겉멋이 잔뜩 든 영화였던 것 같아 부끄럽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3. 열람 방법 및 상영 기록 [편집]
온라인에는 풀버전 영상이 전혀 공개되어 있지 않아 로스트 미디어로 분류되곤 하나, 원본 파일이 완전히 소실된 것은 아니다. 연상호 감독 본인이 컴퓨터에 영상 파일 형태로 유일하게 소장하고 있다. 다만 감독 스스로가 작품을 부끄러워하여 영상도서관 같은 곳에 일부러 등록하지 않았고[3], 블루레이 부가영상 등으로도 공개할 생각이 없다고 단호하게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식적인 오프라인 기획전을 통해 극히 드물게 상영된 기록들이 존재한다.
2008년: 한국영상자료원에서 감독의 초기작을 틀고 싶다는 연락을 해왔고, 당시엔 장편 데뷔 전 단편 애니메이션 감독으로만 알려져 있던 시절이라 어쩔 수 없이 영상을 제공하여 상영되었다.
대단한 단편영화제: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개최된 영화제에서 특별 상영작으로 소개되었다.[4]
2025년 10월 14일: 한국영상자료원이 주최한 《이미지 호흡: 애니메이션 중단편선》 기획전을 통해 장편 《사이비》와 함께 연속 상영되었다. 2008년 이후 무려 17년 만에 공식적으로 관객들에게 상영되었으며, 당일 연상호 감독과 씨네21 송경원 편집장이 참석하여 직접 비하인드 스토리를 푸는 GV 시간도 가졌다.[5]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식적인 오프라인 기획전을 통해 극히 드물게 상영된 기록들이 존재한다.
2008년: 한국영상자료원에서 감독의 초기작을 틀고 싶다는 연락을 해왔고, 당시엔 장편 데뷔 전 단편 애니메이션 감독으로만 알려져 있던 시절이라 어쩔 수 없이 영상을 제공하여 상영되었다.
대단한 단편영화제: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개최된 영화제에서 특별 상영작으로 소개되었다.[4]
2025년 10월 14일: 한국영상자료원이 주최한 《이미지 호흡: 애니메이션 중단편선》 기획전을 통해 장편 《사이비》와 함께 연속 상영되었다. 2008년 이후 무려 17년 만에 공식적으로 관객들에게 상영되었으며, 당일 연상호 감독과 씨네21 송경원 편집장이 참석하여 직접 비하인드 스토리를 푸는 GV 시간도 가졌다.[5]
[1] 왓챠피디아 - D의 과대망상을 치료하는 병원에서...[2] 한국영상자료원 애니메이션 상영 후 연상호 감독 GV (2025-10-14)[3] 비디오 자료 자체는 한국영상자료원에 등록되어 있을 수 있으나 일반 열람은 불가한 상태이다.[4] 뉴스제주 - 상상마당 시네마, 대단한 단편영화제 개최[5] 한국영상자료원 애니메이션 상영 후 연상호 감독 GV (2025-10-14)